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 새마을회 회장단 및 교통봉사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영업용 택시와 일반 승용차 등에 태극기 500여개를 달아주는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행사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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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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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은 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범시민 태극기 달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차량 통행이 많은 김천역, 대한교통, KTX김천구미역, 김천의료원, 이마트 사거리에서 영업용 택시에 차량용 태극기를 달아주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에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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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규 지대장은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겨보자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량용 태극기를 올바르게 게양하고, 선진교통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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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함께한 김충섭 시장은 “매년 국경일마다 차량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해 주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에 감사드리며,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시민들께서도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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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 매년 60여회의 교통봉사를 하고 있으며 안전띠 매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등 교통질서 캠페인을 비롯해 교통 혼잡 지역 교통정리 활동과 각종 행사 시 주차안내 지원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활동,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을 위한 하천변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