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말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수박과 떡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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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말복맞이 경로당 방문은 율곡동 통장협의회 임원진과 김종현 율곡동장이 함께 했으며, 무더위와 장마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전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율곡동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김천상무 프로축구단 후원회원에 가입하면서 율곡동 뿐만 아니라 시정 발전과 홍보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희 협의회장은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작지만 정성껏 마련한 수박과 떡을 드시면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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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율곡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더불어 뒤늦은 장마가 이어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또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경로당에서 즐겁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며 안부를 전했다.
한편 율곡동은 △초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복, 자유총연맹 △말복, 통장협의회 순으로 각 단체들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냉면, 수박 및 떡 등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