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7일 남성육아 사진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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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한 김천시 남성육아 사진 공모전에는 전년도의 2배 가량인 총 8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은교육, 놀이, 목욕, 식사, 미용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과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들의 사진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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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육아 사진 공모전 심사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사진전문가와 시민참여단 등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주제적합성과 작품성 및 창의성을 고려하여 종합적인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항상 목욕은 아빠의 몫이라며 연년생 아들 둘을 씻기면서 남자들만의 은밀한 대화를 나눈다는 박상도씨의‘아빠~ 엄마 못들어오게 문닫자’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입선 12명을 포함한 20작품의 수상작들은 KTX김천구미역사, 김천시청 로비, 녹색미래과학관 등에서 일정기간 전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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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응모작들이 증가하는 것을 보니 남성육아 참여률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다.” 며 “여성친화도시 김천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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