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제50회 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 대회 및 제46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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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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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레슬링협회와 경상북도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9일 첫째날 지도자 및 심판 강습회를 시작으로 25일 대학부 경기까지 7일간 선수와 임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종합스포츠타운과 전국 어디에서도 2시간 이내에 올 수 있는 국토 중심의 지리적 여건 및 편리한 교통의 강점을 살려 실속 있고 다양한 대회를 연중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뤄보고 더욱 성장해 가는 기회로 삼길 바라며,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 김천시에서도 레슬링의 지속적인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