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실내수영장은 아쿠아로빅 강습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아쿠아로빅은 물 속에서 실시할 수 있는 건강체조로 부력, 수압, 수온, 저항을 포함한 물의 특성을 이용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수중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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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실내수영장의 아쿠아로빅 강습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2년여간 중단되었으나 강습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래강사 공개 모집 및 위촉 계약 후 아쿠아로빅 정규강좌를 재개하게 됐다.
공단은 매주 화, 수, 금 오전 9시, 10시 2개반을 아쿠아로빅 강습반으로 개설하며, 향후 강습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쿠아로빅 강습반별 정원은 각 30명이며, 온·오프라인 사전접수 후 추첨을 통해 회원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접수기간은 8월 20일(토)부터 25일(목)까지 6일간이며, 8월 26일 추첨을 통해 회원등록을 실시한다.
김재광 이사장은“아쿠아로빅 강습프로그램을 재개해 시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