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2일, 23일 영덕군 국민체육센터에서는 경북탁구협회가 주관하고, 경북탁구협회와 영덕군 탁구협회가 주관한 제27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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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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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회는 경북도민에게 생활체육의 활동기회를 마련해주고, 도민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동호회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도모하며, 지역민의 화합으로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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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군 대항전으로 시부와 군부로 분리 개최된 이번 대회에 김천시는 시부 10개 도시 중에서 종합순위 3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유년시절 탁구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이순영 회장이 이끄는 김천탁구협회의 성적을 살펴보면, 먼저 단체전 경기에서 60대 이상부 남녀단체전 각 3위, 60대 이하부 남자단체전 3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30대, 40대는 각 1위를, 60대는 3위를 차지했다.
이순영 김천시 탁구협회장은 평소 체육활동은 생활의 활력소가 되며, 음식에 비유하면 양념과도 같다면서. 일상 속의 스포츠를 강조해왔다. 한편, 이순영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각종 대회 및 행사가 기지개를 켜는 상황에서, 제48회 회장기 전국초등탁구대회와 제38회 교보생명컵 꿈나무탁구대회를 주관해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치러낸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