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필두로 대곡동 내 각 기관 단체들이 ‘김천상무 후원회원 가입’ 릴레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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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에 대한 김천시 내 각 읍면동의 후원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의 후원회원 가입 릴레이에 이어 대곡동까지 동참하며 김천상무에 힘을 보탰다.
대곡동은 영남제일문과 경부고속도로 진입도로가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편리한 생활여건과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김천센트럴자이와 김천푸르지오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 명품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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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의 김천상무 후원 릴레이의 시작은 8월 초 동참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가 끊었다.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장 임동환을 비롯해 직원 18명이 후원회원으로 함께했다. 이어 대곡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식) 59명이 후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11일에는 대곡동 체육회(회장 정문호) 회원 46명이 100만원을 후원했고 김종희 부회장은 50만원을 보탰다.
대곡동 발전협의회(회장 김만배)는 5번째로 릴레이에 동참했다. 회원 20명이 십시일반해 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광동), 대곡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의도희/박명희)도 각 50만원 씩 힘을 보탰다. 김현곤 대곡동 6통장, 박명희 새마을부녀회장도 후원회원으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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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환 대곡동장은 “창단 첫 해 K리그2 우승을 거머쥔 김천상무를 응원하기 위해 후원 릴레이를 시작했다. 작은 후원이지만 김천상무가 힘을 내 남은 시즌 동안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에 대한 후원 릴레이는 각 지역별로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