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월 29일 참기름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참기름 나눔 사업은 명절 참기름으로 고소한 정을 나눔과 동시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했고 마련된 기금 전액은 연말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해 전액 쓰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준비한 신광식, 최명자 새마을남녀회장은 “매년 이어지고 있는 참기름 나누기 사업을 올해도 잘 마무리 하여 연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일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기름 나눔 행사에 힘써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을 모아 관내 이웃에게 큰 행복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의 밑거름이 되는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는 환경정비, 자원 재활용, 이웃돕기 알뜰장터,김장김치 나눔, 집수리 사업 등 지역사회에 이웃과 함께 하는 일에 늘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