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30일 오전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전우현 김천소방서장, 이우청 도의원, 박선하 도의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과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김천시 조마면에 위치한 다문화 가정 지원센터인 나눔 공부방과 삼락동에 위치한 행복한 동행 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생필품과 음료·간식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추석 명절 뿐 아니라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시민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