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어모면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 김천신문

지난 25일 어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많이 통행하는 주요 도로변과 국도3호선 나들목, 주변 소공원의 제초작업을 완료했으며, 노인일자리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함께 불법광고물 및 현수막 제거,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인도변 잡초 등 환경정비 활동으로 깨끗한 어모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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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은 추석연휴까지 꽃길 조성 및 하천제방도로 풀베기 등을 실시하여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어모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풀리면서 귀성객이 작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판단되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어모면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