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편의 제공 수수금지, 명절 선물 주고받지 않기, 개인정보 외부유출 금지, 직무관련자와 사적 접촉금지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율곡동은 청렴을 강조하는 시 정책에 발맞춰 자체 교육 및 서약, 주민 홍보, 청사 내 배너 설치, 각종 단체 회의 및 행사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홍보 중에 있다.
특히, 청렴 10대 금지(명절선물 주고받기, 개인정보 외부유출, 부정청탁, 금품수수, 직장 내 괴롭힘, 소극행정, 갑질행위, 성희롱·성폭력, 이해충돌법 위반, 성실의무 위반)행위를 지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청렴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에 일선행정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직원들부터 솔선수범하여 앞장서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