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은 지난 20일 남곡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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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영농부산물 및 각종쓰레기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마을공동체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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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환 마을이장은 “습관처럼 굳어진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주민 모두가 녹색마을 만들기 서약에 동참했고,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덕분에 녹색마을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민래기 감문면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이장 중심으로 공동체 규범을 잘 지키며 합심하여 만든 큰 성과이며, 앞으로도 산불예방활동에 지속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