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은 신암2리 가성 마을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우수마을에 선정되어 지난 20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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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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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도내 4,969개 마을이 참여하여 4,387개 마을 중심의 자발적 서약 및 이행으로 공동체에 책임감을 부여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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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마을로 선정된 신암2리 가성마을은 주민들의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을방송을 통한 홍보 및 캠페인 참여 등 솔선수범을 보여 이번에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기쁨을 나눴다.
김철환 봉산면장은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얻은 결실이기에 더 가치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