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1일 ‘공약이행 공감평가단’ 1차 회의를 갖고,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공약실천계획 평가와 검증 단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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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이행 공감평가단은 김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공정한 평가를 위해 성,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해 총 35명을 무작위 선발했다.
민선8기 공약은 △부족함 없는 일자리(6개) △김천 농토피아(9개) △개인별 맞춤복지(8개) △원도심 르네상스(7개) △혁신도시 재도약(8개) △첨단 산업단지 건설(7개) △스마트 힐링도시 구축(7개)으로 7개 분야 총 52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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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으로는 4단계 산업단지 조성,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건립, 통합보건타운 건립, 장애인회관 및 장애인전용 체육관 건립, 김천역사 증‧개축, 튜닝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청소년 테마파크 조성, 제2스포츠타운 조성 등이 있다.
김천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공약세부실천계획이 최종 확정되면 추후 공약집을 발간하여 시민들에게 모든 내용을 공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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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모든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는 첫 단초부터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최대한 반영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