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1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 희망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참여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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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김태현 강사를 초빙해 산업재해 유형 및 사례들을 비롯해 근로자 안전수칙,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사고의 유형 및 예방 대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방법, 사업장별 재해위험 특성에 맞는 교육 등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일자리에 참여해 생계유지에 도움을 받고 열심히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이 완료되는 날까지 안전한 일자리,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에 희망드림, 지역공동체, 공공근로,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4개 사업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도 10월까지 진행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