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은 지난 9월 21일 난타교실 개강식을 개최하고 2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교육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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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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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강사(오형우)를 초빙하여 다양한 난타 기법과 동작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흥겨운 리듬감을 느끼고 활력을 북돋을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회씩 진행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로는 이동교육을 통한 배움의 기회가 없었으나, 하반기부터는 거리두기 제한이 완화되면서 주민들이 희망하는 난타를 다시 개강하게 되었다. 한 수강생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이동교육을 통해 다양한 강좌를 배울 기회가 있어 좋았었는데 다시 기회가 와서 너무나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를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택 증산면장은 “이동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취미생활과 여가를 즐기고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나아가 다양한 배움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