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 김천의 대표적 서민금융 김천신협이 시민들과 조합원들에게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도로, 황금지점을 신축해 그 전정에서 개점식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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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식에 참삭한 이명기 의장, 윤옥현 김천대총장, 이동형 경제관광국장 등 |
이날, 행사는 장소 관계로 국민의례는 생략하고, 최윤애 신협 이사장의 기념사, 이동형 경제관광국장의 격려사, 시의회 이명기 의장의 축사, 신축 기념 머릿돌 제막식, 개점 테이프 컷팅, 축하 케익 절단,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윤옥현 김천대총장, 안용우 상공회의소 회장, 안민 장애인복지관장, 인근 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해 신협 황금점의 신축 개점을 축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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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를 하는 최윤애 김천신협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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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축사를 하는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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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를 하는 이동형 김천시 경제관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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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74년 창립된 김천신협은 2017년 대구경북지역 경영평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조합원 32,000명, 자산 6500억원, 1개 본점과 5개 지점을 보유한 김천시민의 신뢰받는 서민금융으로 성장했다. 그 중 김천신협 황금지점은 2011년 개점 이래 10여년 동안 자산 1,300억 원이라는 괄목한 성장을 이룰 만큼 조합원들의 방문과 거래가 왕성한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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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돌 제막식을 하는 내빈 및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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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축하 테이프 커팅식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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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협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과 식생활 개선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민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산악회와 봉사단 등 각종 이벤트로 조합원들과 적극적 소통을 펼쳐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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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축하 케익 절단식을 하는 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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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김천신협은 신협의 기본 정신인 '나눔'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교류의 장을 열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관심을 쏟은 것이 결국 김천신협의 성장 동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