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서는 안정적인 후원금 모금과 투명한 기부금 관리 및 정기후원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9월 22일부터 CMS(자동이체)시스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공식 출범한 김천복지재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많은 기부가 이뤄지고 있으며, 소액 또는 정기적인 기부자들을 위한 CMS(자동이체)시스템을 구축해 잠재적인 후원자 발굴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모금된 성금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한 생계비 지원과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어려운 분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긴급복지사업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사용된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이사장은 “이번 CMS(자동이체)시스템 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복지재단 운영이 가능하고 후원자들의 불편을 줄이는 한편, 정기 기부자 유치에 도움을 주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조성하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9월 현재 5억6천만원의 후원금이 조성됐고 긴급지원사업 및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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