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앙젤리크 카카오에서 제2기 주민자치대학 다쿠아즈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지난 주 마들렌 만들기 수업에 이어 앙젤리크 카카오 대표 성명은 강사가 진행했다. 15명의 주민자치대학생이 아몬드 가루와 밀가루, 설탕을 곱게 채에 받쳐 계란 흰자와 생크림을 섞어 만든 반죽을 오븐에 구워 꼬끄를 만들고 그 사이에 커피, 유자, 딸기 입맛에 맞는 크림을 발라 폭신하고 달콤한 다쿠아즈를 만들었다.
성명은 강사는 “2주간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예정된 시간을 조금 넘겼지만 끝까지 열정적인 모습에 나에게도 보람차고 즐거운 수업이었다. 마들렌과 다쿠아즈를 가까운 사람들에게 직접 만들어 나눠주며 행복을 나누는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경희 주민자치위원장은 “개강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종강을 앞두고 있다. 흐트러진 분위기 없이 활기차게 수업에 참여해주셔서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 다음 수업도 열심히 참여하여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