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초등학교(교장 성희경)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2022학년도 생명사랑 친구사랑 주간’을 갖고 생명의 소중함, 친구의 소중함, 자신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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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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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동화 ‘친구를 잃어버리는 방법’시청을 한 후 자신의 평소 친구를 대하는 태도를 점검해 보고 잘못된 부분을 반성하는 활동을 하였다. 너무 익숙해져서 잊고 있었던 친구의 소중함과 자신의 잘못된 언행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열을 가하면 크기가 작아지고 단단해지는 슈링클즈 종이를 활용하여 키링을 만들어 친구에게 선물하는 활동을 하였다.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써서 만든 키링에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로 교환하면서 앞으로의 우애를 다질 수 있는 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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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학생회장 김모 학생은 “몇 년 동안 친구들·동생들과 가족처럼 같이 어울려 지내다 보니 오히려 소중함을 잊고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을 반성하게 됐고, 친구들과 직접 만든 키링을 서로 주고받으니까 정말 고맙고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