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도시재생 1호 사회적협동조합 플라토피아는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2년 새뜰 Village Dream-UP 프로젝트에 공모하여,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새뜰 Village Dream-Up 프로젝트는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새뜰마을) 선정, 지역 내 문제해결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새뜰마을사업 135곳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거·보육·교육·환경 등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고 심사 결과 플라토피아를 포함하여 최종 4곳이 선정되었으며, 9월 29일 선정기관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플라토피아는 2021년 공모에서 사업이 완료된 자산골 새뜰마을 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텃밭과 정원을 만들고 오래된 물건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으로 환경 개선을 구축하는 중심활동과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민의 힘으로 마을의 관광화를 유도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으며, 성과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플라토피아는 ‘대한민국 1등 정원마을! 김천 자산골’을 주제로 마을정원 온실 조성, 마을 랜드마크 조성, 마을 수익모델 개발 등 작년 프로젝트와 차별성이 있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 공모에는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이 컸다.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사업 방향 및 세부 내용에 대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였다.
윤홍근 플라토피아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 사업에 선정된 것은 조합원들의 노력과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플라토피아가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