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6일(목) 아포읍에서 올해 4번째 ‘해피투게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2008년부터 시작한 ‘해피투게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김천시와 공공기관 및 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한 민·관 협력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서 현지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민원 처리와 같은 공공서비스 및 이미용, 전기가스 점검 같은 봉사활동 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민원실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신 분께 시원한 공기압 물리치료, 마사지를 제공했고 구강진료, 어르신 기억력 검사 및 치매조기 선별검사, 사전연명의료 등록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환 열린 민원과장은 “해피투게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각종 생활민원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2022년 조마면, 부항면, 지례면 현장민원실 행사를 통해 3,495건의 민원처리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다음 현장민원실은 10월 20일(구성면), 11월 3일(대항면), 11월 17일(개령면), 12월 1일(농소면)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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