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임상병리학과(학과장 김병원교수)가 올해도 풍성한 학과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장학금 수여식을 김천대학교 삼락학술제 기간 중 학과 교수, 학생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보건과학관에서 진행됐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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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김수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은 영어성적 우수자를 비롯한 학과 운영에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교수 장학금”,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첨병 역할을 하는 역량 있는 임상병리사 양성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태웅로직스 장학금”, 후학 양성을 위해서 지난 13년간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는 김천의료원 진단검사의학과 성연문 진료처장의 이름으로 수여되는 “성연문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총 1,200만원 )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학술제기간 동안 학생들의 학술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윤옥현 총장과 이순기 동문회장 등 외부 인사가 함께하여 장학생들을 위한 축사 및 장학금 대리 수여를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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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옥현 총장은 축사를 통해서 “임상병리학과의 저력과 그간의 높은 국시합격률과 취업률을 격려하고, 많은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여 제2의 성연문, 태웅로직스 장학금을 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당부했다.
매년 면학분위기 고취를 위하여 영어성적 우수 학생 등에게 지원하는 김천대 임상병리학과 교수 장학금은 어경민학생을 비롯한 6명에게, 태웅로직스 장학금은 조동혁학생을 비롯한 6명의 학생에게, 그리고 성연문장학금은 유동건 학생을 비롯한 8명의 학생에게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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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학과 학과장인 김병원 교수는 “매년 학과에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의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한편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삼락학술제 기간 중 재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진단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그 동안 배워왔던 전공역량을 마음껏 뽐내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