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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반 종합

김천시, 당뇨병 환자 자가관리 프로그램 운영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0.07 15:08 수정 2022.10.07 03:08

당뇨병 예방은 단디! 관리는 똑디!

김천시는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임파워먼트 강화를 통한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9월 21일부터 11월 9일까지(매주 수요일 8주 과정)운영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에서 개발한 참여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임파워먼트 강화를 통해 환자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추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참여자들 간의 경험을 나누며 스스로의 문제를 인식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참여자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프로그램은 8주간 운영되며, 내용은 당뇨예방을 위한 자가관리 능력 함양을 위한 혈당관리법, 식이관리법, 운동법, 합병증예방 등으로 진행된다.

한 참여자는 “단순한 지식 전달 교육이 아니라 자가 혈당 측정법 알기, 건강한 식단 영양실습교육, 스트레스 관리 등 매주 다른 주제로 새로운 교육에 대한 기대감으로 교육장을 찾는다”고 했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당뇨병환자들이 올바른 자가관리로 건강행태 변화를 유도하여 건강위험요인 감소로 당뇨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꾸준히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중앙보건지소 만성병관리 담당자(☎054.421.2819)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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