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댐 사면에 조성된 금방울꽃(노란색 국화)이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만개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부항댐 일원 쾌적한 경관 실현을 위해 2019년도부터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효율적인 부항댐 사면 및 주변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금방울꽃(노란색 국화)을 유지 관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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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항댐 사면 금방울꽃(노란색 국화) 개화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지사의 협조를 받아 댐 사면을 가로지르는 관리용 도로를 임시 개방하기로 했으며, 레인보우 짚와이어, 스카이워크, 출렁다리, 산내들공원, 오토캠핑장 및 수변둘레길 등 주변 관광지와 더불어 연인,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부항댐 사면은 국화개화시기에 맞춰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4주간 임시개방 예정이며, 약 8만여 본의 금방울꽃(노란색 국화) 절경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