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2년 김천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22명에 대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14일에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99년부터 읍면동에서 추천하여 매년 김천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 수상자로는 아포읍 박석현, 농소면 전재연, 남면 허태호, 개령면 박희자, 감문면 강인희, 어모면 김효연, 봉산면 조재섭, 대항면 최덕현, 감천면 이영하, 조마면 강희종, 구성면 김병기, 지례면 문제희, 부항면 차춘화, 대덕면 문희준, 증산면 김창국, 자산동 백맹희, 평화남산동 최명자, 양금동 방금주, 대신동 한윤태, 대곡동 이광동, 지좌동 박장제, 율곡동 김학술씨가 선정됐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데 함께 하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김천 미래 100년을 위해 시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