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초등학교(교장 어성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650명의 학생들과 선생님, 800여 명의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지는 해오름 축제를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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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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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로 힘들었던 학생 및 학부모의 심신을 회복하고, 전통놀이 한마당, 찾아오는 뮤지컬 관람, 꿈끼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공연과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 및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전통놀이 한마당은 11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두 그룹으로 나누어 모든 학생이 여러 가지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활동을 통해 우리 조상들이 해왔던 다양한 전통놀이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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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뮤지컬 관람을 통하여 즐겁게 뮤지컬을 감상하였으며 배우와 학생이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질 수 있었으며 학교폭력을 주제로 하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었다.
11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두 그룹으로 나누어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 학교 수업 시간에 배우고 익힌 꿈과 끼를 발표하였다. 꿈끼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통하여 학생과 교사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피땀 흘려 연습해왔던 예술활동의 결과물을 맘껏 보여줄 수 있었으며, 관람하는 학부모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멋진 행사가 되었다.
농소초등학교는 이번 해오름 축제처럼 늘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오고싶은 학교, 나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학교, 학생·교사·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