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4일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재해구호 실무팀장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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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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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대응 능력을 초점으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으로 ‘재해구호 관리체계의 이해, 재해구호 실무, 응급처치’등 총 7시간의 과정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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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재난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전문적인 지식과 철저한 훈련을 바탕으로 김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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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시에서는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매년 실시할 계획이며 재해 발생 시 민‧관 협력을 토대로 신속한 재해 구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구호 담당 실무자에서부터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원, 새마을남녀협의회원, 자원봉사자 등 민간영역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