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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 은기리 주민들의 디지털기기 체험행사, “어디나 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1.18 11:20
수정 2022.11.18 11:20
신주섭 이장 주도로 어르신들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다!!!
지난 17일, 어모면 은기2리 주민들은 신주섭 이장의 주도로 부곡사회복지관 협조하에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어디나 어르신 디지털 나들이”이란 주제로 키오스크 현장 체험 및 영화관람을 통한 디지털기기 체험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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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현장에서 디지털 기기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어르신 |
신주섭 이장은 예전에는 글을 몰라 헤맸던 ‘문맹’ 시대를 겪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을 활용법을 모르는 ‘스맹’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했다. 즉, 젊은 사람들은 유비쿼터스(Ubiquitous)라 하여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정보통신환경에 익숙하여 스마트폰을 보고 어떠한 일이라도 하고, 빠른 소식을 접하는데, 나이 든 사람들은 그렇게 하기가 어렵다면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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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사용법을 익히고 있는 은기리 주민들 |
그래서 신주섭 이장은 은기리 마을에서 부곡사회복지관 협조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먼저 마을에서 스마트폰 사용 교육을 실시했고, 요즘 곳곳에 있는 지뢰와 같은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영화관도 방문했다.
신주섭 이장은 세상이 너무 빨리 변화하고 모르면 사용할 수 없는 시대라면서, 모든 것이 전자화하고 로봇이 판치는 세상이니 노인들의 삶은 점점 더 어려워졌다. 그래도 배우려는 시도만 있어도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극복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언급했다.
신주섭 이장은 세상이 너무 빨리 변화하고 모르면 사용할 수 없는 시대라면서, 모든 것이 전자화하고 로봇이 판치는 세상이니 노인들의 삶은 점점 더 어려워졌다. 그래도 배우려는 시도만 있어도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극복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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