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네오테크는 지난 18일 김천시청을 찾아 김천복지재단에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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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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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지난 13일에 개최된 김천공장 준공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축하금으로 김천시 복지 발전을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전액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네오테크는 자동차의 승차감과 코너링을 결정하는 서스펜션과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을 제조하는 강소기업으로 전국의 튜닝숍, 정비소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고성능 퍼스널 모빌리티도 양산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R&D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는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칠곡군에서 김천으로 본사 및 공장을 신축 이전해 지난 8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준명 대표는 “공장 신축 및 이전에 많은 도움을 준 김천시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김천을 아끼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우리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