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 기관(15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출입시간(09:00~22:00) 준수, 주류·담배·유해약물 판매 금지, 청소년 유해 매체물 표시방법 준수 등 청소년보호법 관련 규정을 명시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여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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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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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유해환경감시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탈선을 방지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에서는 청소년보호를 위해 매주 목요일 부곡동 근린공원에서 사랑의 밥차, 어린이 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에 대한 문의는 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054)432-635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