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은 지난 11월 18일 기관단체장, 이장, 의용소방대원 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활동에 임하는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철저히 실시한 후 시행했으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불방지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결의문 낭독과 산불예방 격려사, 산불예방 교육, 가두행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김천시 14만 인구회복을 위한 ‘김천시 주소갖기 운동’홍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지역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사소한 실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잿더미로 만들 뿐만 아니라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산불 비상근무체계 유지 및 선제적 대응으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