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2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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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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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인식개선 교육은 2017년부터 매년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섰으며 올해 교육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한두선 분회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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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육 참여자는 “장애인인 나조차 장애인은 도움을 받아야 되는 존재로 생각하며 살아왔던 것 같다.”라며 “장애인 당사자의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는 나 스스로도 주체적인 사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할 것이며 우리사회도 장애인이 다른 사람들의 도움 없이 잘 살 수 있는 편견 없는 세상이 되기 위해 발맞추어 나아가면 좋겠다.” 라고 포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