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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행복시간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2.12 10:57 수정 2022.12.12 10:57

한국전력기술 재능나누미 봉사단 멘토-멘티 프로그램 종강식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2월 8일(목) 평화시장에 위치한 청년몰(포도락)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재능 나누미 자원봉사자 50명이 함께하는 행복 시간「멘토-멘티 프로그램 종강식」을 가졌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한국전력기술(주) 재능나누미 봉사단과 연계한 사업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7년 동안 지원된 사업으로 심리상담, 정서지원, 문화체험, 학습 환경개선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재능나누미 봉사단이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아동과 다양한 활동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아동과 봉사자들의 마지막 수업으로 페이스트리(가루반죽) 핱츄(과자)만들기 수업으로 봉사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 되었다. 드림스타트 종결대상인 6학년 아동들은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수업을 위해 준비한 감사편지와 핱츄(과자)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학생들이 준비한 댄스공연, 봉사자와 함께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멘토-멘티 종강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받은 것 같아요.” 라며 행복해 하고, “아이들과 함께한 동영상을 보니 마음이 울컥하네요. 내년에도 꼭 함께 할게요.”라고 봉사활동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바쁜 시간에도 매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들과 아동들에게 사랑과 감사함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지원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여 행복한 아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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