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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 신일사임당 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2.12 11:01
수정 2022.12.12 11:01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고
대신동 신일사임당 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은 지난 9일 대신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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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탁은 ‘시장놀이’라는 신일사임당 어린이집의 사회활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가정에서는 쓸모없지만, 다른 가정에서는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생필품을 기탁하고 팔아서 모은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직원의 정성을 모아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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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실 어린이집 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주민이 많은데 이번 기탁이 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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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대신동장은 “신일사임당 어린이집에서 수년째 성금을 기탁해주셨는데 올해도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받은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신일사임당 어린이집 원생들은 크리스마스 캐롤 “울면 안 돼”를 불러 대신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과 직원들의 얼굴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
한편 이 날 신일사임당 어린이집 원생들은 크리스마스 캐롤 “울면 안 돼”를 불러 대신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과 직원들의 얼굴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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