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체육회(회장 유청술)는 9일 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단체장, 이장, 체육회 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아포읍민상 시상식, 체육회 결산보고, 기타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1회 아포읍민상 수상자인 신도근 농악단장은 아포읍 각종 단체 임원 및 회원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아포읍 행사 때마다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끊임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 아포읍민상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특히 이날, 아포읍민상 부상으로 받은 시상금 전액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 동참하여 좋은 곳에 써달라는 뜻을 밝혀 상의 의미를 더했다.
유청술 체육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었던 김천시민체육대회에 각 단체와 체육회 회원들이 협조해 주셔서 단합된 아포읍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아포읍체육회 발전과 시정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체육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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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수 시의원과 김현인 아포읍장은 “지역의 일에 항상 솔선수범하고 노력해주시는 신도근님과 같은 분들의 마음이 모여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수상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협조하여 주시는 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읍에서도 체육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