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힐스테이트율곡 아파트에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신승호 힐스테이트율곡 입주자 대표는 “연말을 맞아 더욱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함께 방문한 김순희 통장과 신혜경 통장은 “우리 힐스테이트율곡 아파트 성금 기탁에 이어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선한 물결이 계속되어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율곡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서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매년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율곡동에서는 지난 5일 자연보호협의회에서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단체, 상가, 학교 등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기부물품 기탁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성금은 12월부터 내년 1월말까지 2개월간 접수하고 있으며 김천복지재단도 연중 후원금을 접수받고 있다.
(율곡동 성금 기탁 문의 : 054-421-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