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2월 22일 김천시립박물관에서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도움을 주기 위한 강좌인 ‘수묵화 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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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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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운영하는 수묵화 교실은 수묵화의 재료 및 기법을 이해하는 이론 수업 후, 연습을 통해 겨울 사군자인 대나무를 그려 족자에 완성하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1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약 3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역사적 소양을 고취시키는 한편, 전통 회화기법인 수묵화의 미적 특징, 회화기법, 감상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참가신청은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gc.go.kr/museum)에 접속하여 ‘예약하기’-‘교육예약’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수묵화 교실과 같이 인문학 소양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