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중학교(교장 장재원)는 지난 8일 방과 후 <도서부>와 <꿈이 자라는 창의 공작소> 반의 융합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부원 25명과 함께 ‘별 읽는 밤’ 행사를 진행하였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 수업 시간에 배웠던 달, 행성, 별 등을 천체 망원경을 이용하여 직접 관측하고 탐구하면서 과학적 흥미와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청소년 필독서 <코스모스>를 읽고 ‘팅커벨’을 활용한 독서 골든벨을 실시하여 문제를 맞힌 학생에게는 상품을 수여하였다. 방과 후에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사제의 정과 부원 간의 협동심을 돈독히 하고 천문 관련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정현서 학생은 “보름달 주기에 맞춰 선명한 달을 관측할 수 있어 좋았고, 달 표면의 반점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천준서 학생은 “어렵게만 느꼈던 <코스모스>를 영상과 퀴즈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어 좋았고, 평소 어렵게 생각한 책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어 너무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
|
ⓒ 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