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유치원(원장 이미화)은 12월 8일(목)부터 12월 9일(금)까지 이틀에 걸쳐 제 8회 밤토리 발표회를 실시하였다.
□ 이번 발표회는 1년간의 교육활동을 바탕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었으며. 코로나 발생 3년만에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만들어가는 발표회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였다. 여러 댄스와 뿐만 아니라 사물놀이, 리듬 합주와 같은 다양한 악기연주 공연도 이루어졌다. 특히 라이온킹 뮤지컬은 어린 사자가 아빠의 사랑을 기억하여 용기를 얻어 왕위를 되찾는 감동적인 내용으로 학부모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만들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전체 유아들이 나와 합창공연을 선보였는데, 학부모들도 함께 노래를 부르며 다 같이 공연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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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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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회에서 무대를 선보인 꽃잎반 유아 000은 “부모님들 앞에서 멋진 공연을 하고 나니 뿌듯하고 기뻐요”라고 말했으며 발표회를 참관한 학부모 000은 “용기를 가지고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감명 깊어 눈물이 났다. 아이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유치원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