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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2.12 16:45 수정 2022.12.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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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종합복지관 2022년 송년 행사 '해피투게더 페스티벌' 개최

12일 오후 2시,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 해가 저무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1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계묘년 새해에는 보다 향상된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해피투게더 페스티벌(Happy Together Festival)’ 주제로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김충섭 시장과 공로상 수상자들

송언석 국회의원 표창 수상자들

박희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비롯, 김충섭 시장, 이명기 시의장, 오세길 부의장, 이승우 운영위원장,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안민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관계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난타, 인사 말씀, 성과보고회 영상 시청, 격려사(시장, 시의장), 송언석 국회의원 축전(대독), 공로자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

부대행사로 사진 및 작품전시회, 이용자 프로그램별 성과를 선보인 공연, 1년 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레크레이션 및 선물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후원품 및 다양한 선물들을 증정하여 연말의 풍성함을 더했다.

식전 축하공연 - 난타

성과보고 영상물 시청

안민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우리가 1년을 잘 보내고 이렇게 송년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서 후원자,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내년에는 더 훌륭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