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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회 김천시 문화상 사회복지경제부문 수상자 김욱수 (주) 유니투스 고문 내외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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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향토 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공적을 쌓은 모범 시민에게 김천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김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賞)인 ‘제27회 김천시 문화상’ 시상식이 12월 20일 오후 4시 시청 3층 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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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김천시 문화상 지역개발부문 수상자 이정자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장 내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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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는, 김충섭 시장, 최병근 도의원, 이명기 의장, 오세길 부의장, 이승우 운영위원장, 박대하 산업건설위원장, 박근혜 행정복지위원장, 진기상, 신세원, 박대하, 정재정, 김세호, 우지연, 박복순 시의원, 이동형 경제관광국장,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권동욱 행정지원국장, 황상태 건설안전국장, 윤현숙 보건소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과 영예의 수상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경제부문 김욱수 ㈜유니투스 고문, 지역개발부문 이정자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장이 각 분야 문화상을 수상했다. 교육문화체육 부문은 2022년 선정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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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섭 시장과 김욱수 수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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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욱수씨는, ㈜현대모비스 협업업체인 ㈜모스텍 대표, ㈜현대모비스 생산전문회사인 ㈜L&H테크 공장장으로 재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재는 ㈜유니투스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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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욱수 수상자 가족들 - 김충섭 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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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용 관련 기관과 소통 및 협업으로 Job-meeting Day, 구인구직 미니 matching Day, 일자리 박람회 등을 통해, 청년, 여성, 중장년 시니어 등 취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관내 취업률 및 고용안정을 크게 제고시켰다. 이에 그 노고와 공적을 인정받아서 경북 산업평화대상 은상과 해피투게더 기업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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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김욱수 (주)유니투스 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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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욱수 수상자와 축하하러 와준 가족 및 지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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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직원 복지포인트 지급, 자녀장학금 및 교육비 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고, 직원 생일축하, 칭찬 릴레이, 종합건강검진, 대체휴가제 도입 등 앞서가는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자 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노사 간 신뢰 향상을 위해 노사협의회 “상생발전위원회”를 활성화했으며, 직원들의 각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해 고용안정유지에도 기여한 공로가 지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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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섭 시장과 이정자 수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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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정자씨는 2017년부터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장으로서 지역농협과 연계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도시민 농촌체험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팜투게더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그리고 지역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직거래장터, 도농교류사업, 농촌생활체험 등으로 농외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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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자 수상자와 지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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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천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서 여성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영농철 일손 부족 농가를 위해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 100여명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도 실시해오고 있다. 그리고 노인종합복지관 무료급식봉사, 명절 때 불우이웃돕기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과 공적도 인정받아 경북 여성상, 모범시민 표창, 경북 환경상 등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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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자 수상자 가족들 - 김충섭 시장, 이명기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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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서, 김충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문화상을 수상하신 분과 같은 훌륭한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김천이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다”면서, “계묘년 새해에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특별도시 김천“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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