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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사

떠남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나를 찾는 시작이다!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2.26 17:07 수정 2022.12.26 17:07

2022년 김천시 하반기 이임식 개최

2022년 하반기 이임식 - 권동욱 국장, 박정일 전문위원, 이상근 과장 내외분들과 김충섭 시장

26일 오전 11시, 시청 3층 대강당에서는 권동욱 행정지원국장, 박정일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이상근 상하수도 과장 등의 “2022년도 김천시 하반기 이임식”이 열렸다.

인사말을 하는 김충섭 시장

권동욱 국장과 배우자 이은정 여사

박정일 의회 전문위원과 배우자 김구자 여사

이상근 과장과 배우자 박규숙 여사

김천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멸사봉공의 자세로 헌신적으로 공직생활을 해온 훌륭한 공복들의 그간의 노고에 대해, 김충섭 시장 이하 동료 공직자들은 물론 시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함을 드렸다.

시립교향악단 현악4중주단 축하공연

이임식에 참여한 동료 공직자 및 가족들

이임 인사를 하고 있는 권동욱 국장 내외

이임 인사를 하고 잇는 이상근 과장 내외

이임 인사를 하고 잇는 박정일 과장 내외

시립교향악단 현악4중주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보내는 이들의 애틋함과 떠나는 이들의 짙은 아쉬움이 교차하며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었다.







권동욱 국장을 비롯한 이상근, 박정일 과장은, 오랜 기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이제는 마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남는지, 지그시 감은 두 눈가에는 지난 공직생활의 숱한 추억과 그리움이 잔물결처럼 이는 것 같았다.





이제는 일반 시민으로 돌아가지만, 김천시정의 발전을 응원하겠다는 그들의 작별 인사에는 큰 과오 없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격려와 도움을 준 동료 공무원들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애정이 묻어났다.



김충섭 시장은 “공직에 몸담으며 열정과 헌신으로 시민들을 위해 일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2의 인생을 위한 출발선에 선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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