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읍면동체육회장 협의회는 지난 27일 탑웨딩 신관 3층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여상규 읍면동체육회장 협의회장,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당선자,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 임영식 김천시 새마을지회장 및 각 읍면동 체육회장, 읍면동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읍면동체육회장협의회 한마음단합대회’를 김현정 김천시체육회 과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고 연기되어 오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무려 3년 만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여상규 회장은 “3년여 만에 이 자리를 갖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 김천시 읍면동체육회장협의회가 이제부터라도 새롭게 정립이 되어 단합된 모습으로 협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힘 있는 체육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된 김충섭 시장은 “체육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된 협의회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그간 체육회를 이끌어오신 서정희 전 체육회장의 부단한 노력으로 김천시 체육회가 큰 발전을 이루었다. 앞으로 최한동 회장의 체제 아래 김천 체육이 더 큰 체육회로 나아가길바립니다. 2025년 도민 체전도 부족함 없이 준비를 해서 성공적인 체전이 되도록 이 자리에 참석하신 읍면동체육회 회원들의 단결을 보여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