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은 지난 29일 한국전력기술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간편식품세트 360개(2,0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간편식품세트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암 사장은 “겨울철을 맞아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협력사업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꼭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금년 5월에도 간식세트 35박스와 텐더스틱 67박스를 지원했고, 8월에는 간편식품세트 400박스, 10월에는 가정용소화기 150개를 전달하는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가장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