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혁신태권도장은 30일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소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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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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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혁신태권도장 원생들은 지난 2021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라면도 원생들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이도건 대한혁신태권도장 관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이웃들에게 아주 큰 행복과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정이 넘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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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봉 농소면장은 “작년에 이어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신 관장님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정성 어린 손길로 모아 온 후원품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면서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농소면과 농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운 겨울 힘들게 보내고 있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