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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합기도비호관, 고사리손 정성 모아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2.30 15:50
수정 2022.12.30 03:50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00개’기부
지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김천시 지좌동 무실에 소재한 합기도비호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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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신현대 합기도비호관장은 “원생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한 라면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지길 바라는 뜻에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올 겨울 유독 추운 날씨와 힘든 경제 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꼬마 천사들이 있기에 희망이 있는 훈훈한 연말이 될 것 같다.”며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올 겨울 유독 추운 날씨와 힘든 경제 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꼬마 천사들이 있기에 희망이 있는 훈훈한 연말이 될 것 같다.”며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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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한편 합기도비호관은 매년 관장님과 원생들이 정성을 모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중이며, 이번 라면 후원은 어린이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부된 라면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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