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癸卯年) 새해 첫날, 김천미래100년의 기원과 시민들의 새해 소망과 기원을 담은 자율타종행사가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삼락동 소재 시민대종각에서 열렸다.
이날 타종식에는, 김충섭 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이우청,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오세길 부의장, 김석조, 김세호, 배형태, 우지연, 임동규, 박복순 시의원, 서정희 체육회장, 최한동 체육회장 당선자, 최복동 김천예총회장, 김동렬 경북농구협회장, 이순기 김천신문 독자위원장, 이동형, 황상태, 김경희 국장 및 기관단체장과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김천시는 2013년부터 행사경비 절감을 위해 제야의 타종식을 폐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타종을 시작했다.
김천시민대종은 박팔용 (前)김천시장이 김천시승격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김천의 힘찬 기상, 무궁한 번영을 기원하는 염원과 그 정성을 담은 시민성금으로 1999년 10월 15일 5천 관(18.75톤)의 무게로 제작되어 김천시의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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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남주 취재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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