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로 딸기영농조합법인에서 15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딸기 200상자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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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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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의 장애인, 아동 생활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은 2019년 딸기 수출을 시작으로 매년 가파른 수출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0년부터 딸기 품종 중 하나인 ‘알타킹’을 생산하여 홍콩, 베트남,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고 2022년도에는 총 74톤(110백만원)의 수출실적을 거두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이웃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고성택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