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진행과 관련해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하고,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담당자인 백영진 차장은 이날 사업계획 및 방향 등을 설명하며, “물류 관련 신규기업 유치와 관련 산업의 활성화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채용이 활발해 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기업들의 수요에 발맞춘 인재를 양성하고 매칭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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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주),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천취업지원센터, 경북보건대학교, 김천대학교, 김천바른시민모니터단 등 주요기관·단체 담당자와 ㈜계양정밀, ㈜태동테크 등 지역 채용기업 담당자가 참여했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광역시도로 이관되면서 경상북도에서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이라는 명칭으로 바꾸어 시행하고 있다. 이번 「물류전문가 양성사업」은 공모를 통해 엄격한 심사와 적격성 검증을 거쳐 선정된 사업으로 맞춤형 인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활성화와 기업인력난 해소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